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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You From Anything
하기 싫었는데..., 가족이나 친구가 아니라 원수였구나...
"하? 뭐라...구...요...?" "그 촬영... 받아들이는걸로... 결정이 났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당사자는 한다는 말도 안했는데 멋대로 그렇게 정하는 법이 어딧어요...!?" 케이토가 동생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했고 옆에서 호쿠토도 자진해서 도와준다고 했기에 일단은 잠자코 듣고있다. 아이리가 들은 내용은... 자신도 호쿠토도 아는 어느 익명의 누구씨에게서 당사자를 설득시키기는 커녕 받아들이게 했다는 것. "(우울 + 시무룩) 힝... 한다는 말도 안했는데... 정말 너무해..." "(안절부절)" "결정이 나버려서 무르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버렸으니... 아이리를 부탁한다." 케이토의 말에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이는 호쿠토. 말을 마친 케이토는 사촌 동생에게 머리를 좀 식히고 학생회의 일을 진행..
앙상블 스타즈!/이야기
2019. 4. 24.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