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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이야기

CHIAYOKU님 리퀘 단편글!

KOHARU 2020. 1. 29. 16:55

※개인적으로 멋대로 해석한것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ide. Yoku


어린시절부터 나에게 있어 히어로는 동경의 대상, 그 자체였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히어로를 시간이 지난 지금도 만나지 못할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우연히 치아키를 보고) 찾았다, 나의 이상적인 히어로.>


그렇게해서, 난 유메노사키에서 유성대를 도와주며 시간을 보내고있었는데...

최근, 뭔가 이상하다...


"......(안즈와 같이있는 치아키를 보는 요쿠)"


이상하게도... 요즘들어 치아키 선배와 같이있는 여자들을 보면 짜증이 난다.

이게 뭐지...?




Side. Chiaki


나에게 손을 내밀며 도와주겠다고 자처한 소녀.

난 그녀를 처음보자마자 반해버렸다는걸 자각을 하지 못했다.


"이건 저기로 옳기면 되는거죠?"


"혼자보단 둘이 같이 하는게 더 빨리 끝나고 좋잖아요? 헤헤..."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에게 더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호감이 생겼다.

그리고 알아버렸다... 난 처음부터 그녀를 좋아하고 있었다는걸... 물론, 처음에 한 고백은 차였지만... 말이다...


계기는 요쿠가 마지막에 보내준 편지에 의해서였다.

내용은 특별한게 없었는데 [177155] ...란 숫자만 적혀있었고 어찌해서 반애들의 도움을 받아 숫자의 의미를 알아냈다.


그녀에겐... 이번 라이브가 끝나면 확실하게 말할 생각이다.

관계자쪽에 있던 요쿠에게 확실히 말해놨으니... 이번에야말로!!




* * * * * * * * * * * * *



라이브 공연이 끝난 후, 한번 차여서그런지 조금은 덜 두려운것 같아보이는 치아키.

그리고나서 요쿠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보자마자 다시 긴장되는지 얼굴이 빨개지는 그.


"무슨일이에요, 선배?"


"아, 그... 저... 저기...."


이후에, 치아키가 자신의 감정을 전하고 요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두 말하고나서 둘이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연결되는지 감이 안잡혀서 생각나는대로 한번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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