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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핸드폰으로 고백? 본문

앙상블 스타즈!/이야기

한밤중의 핸드폰으로 고백?

KOHARU 2018. 8. 9. 10:47

하지메가 코하루에게 차인 후, 하지메는 그녀를 평소처럼 대하려고 애를 쓰고있다.

나즈나가 두 사람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다는걸 눈치챘는지 코하루에게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녀도 이젠 결단이 내려졌다.


"후후, 설마... 나보다 키가 작은 오빠한테 위로받을 줄은 몰랐네."


"......!?"


"그래도... 조금은 편해졌어, 고마워요."


"아... 아니야, 코하루 찡. 하지메 찡한테 이젠..."


"집안사정으로 고민하긴 했는데 이젠 결단이 섰어요, 다른 애들한테 비밀이에요?"


"응, 나도 응원할게!"


점심시간, 방송위원회의 일로 점심방송을 담당하게 된 코하루.

방송하기 전에 하지메에게 카톡을 보냈다.


[하지메 군, 뭐해?]


[점심... 이제 먹을려구요.]


[그래?]


[갑자기 왜요?]


[하교길에 같이 저녁밥먹자.]


하지메는 그녀가 카톡으로 한 말에 깜짝 놀랐고 받아들었다.

그렇게해서 집으로 가는 길에 같이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잠 잘 준비를 하고 눕기 전에 그녀에게서 한 연락.


망고스틴님 커미션입니다




[저기... 그 동안 나도 많이 생각해봤어요.]


[......]


[나... 하지메 군을 좋아해요, 하지메 군은 어때요?]


나도... 지금도 변함없이 너를 좋아해. 라고 답장을 한 하지메.

그 후에, 홍차부에서 간혹 두 사람이 같이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게되었다.


항상, 그녀한테서 늘 라벤더 향과 잘 어울리는 듯한 클라리세이지 향이 났다고 하지메는 말한다.









* 허브로 표현한다면 하지메는 라벤더! 코하루는 클라리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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