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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남자들의 모임? 작가의 속사정 - 특별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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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남자들의 모임? 작가의 속사정 - 특별편

KOHARU 2019. 7. 30. 15:02

"도시가타이..."


"여긴... 도대체 어디인걸까요?"


얼떨결한 상황을 파악하려고 애를 쓰는 유메노사키, 레이메이, 슈에츠 학원의 아이들.

그 중에서 유닛이 있는 애들이 꽤 있었다.



"오호, 다 모였네요?"


"네 놈은... 작가?!"


"남자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것도 괜찮겠다싶어서 이런 계획을 좀 꾸몄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런 식으로 아무런 말도 없이 하는 법이 어디있어요..."


"아, 멋대로 나갈 생각은 관두시길. 만약 그러면..."


"그러면...?" 하고 캐릭터들이 의문을 가지자 작가의 말로 인해서

어찌된 일인지 성심성의를 다해 열심히 하겠다는 말이 나와서 계속 진행하게 되었다.


"뭐, 일단은. 게스트를 소개할게요. 케이토 군이 아는 인물이랍니다."


"(의아) 내가 아는...?"


케이토의 뒷쪽에서 커다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나타나는 한 명의 인물.

아이리와 닮은 외형을 지닌 한 남성이 있었다.


"...! 너는!"



"......케이토."


성인 남성이 나타나 그의 이름을 조심스럽게 불렀다.

아이리와 차이점이 있다면 유즈루처럼 눈물점이 있다는 것.


"말도 안되, 형...?"


"형이라니? 혹시 저 사람이 아이리쨩의....?"


"병때문에 성장을 못해서 작년에 돌아가셨다고..."


"아하하, 작가가 특별히 성장버젼으로 만들어준거에요. 제 소개를 할게요."


찰랑거리는 머릿결의 하얗고 부드러운 피부, 그의 붉은색의 눈동자는 석류를 연상시키고 있었다.

자세를 고쳐서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자기소개를 하는 그.


"안녕하세요, 케이토의 사촌 형이자 아이리, 시라베의 오빠이자 형인 이노리라고 합니다."


"(싱긋) 동생들이 신새를 지고 있어요."


"미소가 너무 눈부심다..."


"아아... 하스미 나리가 사촌 형의 미소의 위력이 장난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정말이었군."


이노리군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동안, 작가가 그들을 불러서 다음 인물도 소개시켰다.

몇몇 사람들은 알고있을, 나머지는 만나본적이 없는 인물이다.



"안녕하세요~"


"어라, 시라베?"


"아는 사람이에요, 호쿠토 선배?"


"아, 응... 시라유키 시라베, 아이리의 동생이야. 중학교 3학년이고."


"덧붙여서 세나 선배와 나루카미 선배처럼 모델도 하고 있답니다, 잘 부탁할게요, 형들!" 하고 자기소개를 마치는 시라베.

오늘의 특별 게스트가 아이리의 형제들이라는 것.


"이노리군이 죽기 직전까지도 계속 학교수업이 끝나자마자 종종와서 오빠를 챙겨주고 지금도 여전히 모델일을 하는 동생을 많이 챙겨주는 사이좋은 남매에요. 조만간 이 삼남매에 관한 과거이야기를 등장시킬 예정이랍니다."


한편...


"와, 형. 그곳은 잘 지내고 있는거야?"


"응, 잘 지내고 있어."


"그럼, 다행이네. 누나가 안그래도 형 걱정을 되게 많이 해."


"그래? 오빠 노릇도 제대로 못해줘서 늘 미안한데... 물론, 너한테도 형 노릇을 제대로 못해줬는데..."


"나 참, 괜찮다니까 그러네."


시라유키 형제를 가만히 지켜보는 아이돌과 학생들.

그리고 중간에 케이토가 끼어들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는데...


"그런데, 케이토까지 들어가서 형제끼리 저렇게 사이좋게 대화나누는 모습을 보고있으니까..."


"왠지 케이토한테 양손에 하얀 꽃이 있는 느낌이야..."


"그러게요, 정말 사이가 매우 좋은 형제네요. 개인적으로 전 외동이다보니 조금 부러울 정도로요."


"그런데... 사에구사는 어디갔지?"


"아." 하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이바라가 이노리한테 여동생에 관한 문제로 호쿠토와 교재한다는것과 그런 녀석보단 나기사를 추천하자...

가만히 듣고있던 이노리, 다른 애들이 말릴려고 하자 케이토가 중재를 하며 보면 알게될거라고 말해서 가만히 보는데...


"......이바라 군."


"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방긋) 씨끄러워, 아가리 봉인하고 잔말말고 꺼져줘☆"


"......에?"


"ㄲㅈ라고."


케이토는 이노리가 다른 사람을 그렇게 나쁘게 말한다는 것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작가는....



"으이구... 내가 저렇게 될 줄 알았다..."


"흠... 그나저나, 다들 알아서 대화를 잘 진행하는 모양이네."



"이 공간을 나가면 다시 원래 스토리로 진행이 된다는걸 말해주긴 했지만... 괜찮겠지?"


"아, 그리고 이 소설을 보고계신 독자 여러분들껜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AU나 하는쪽은 실력이 영... 게다가 아는 주재도 별로 없어서 걱정이긴 했거든요."


"이 특별편은 재미가 있으시다면 계속 진행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친구도 제대로 못 사귀고 죽은 이노리에게 미안해서 준비한거거든요."


"개인적으로 전 현실에서 말수가 별로 없는 편이랍니다. 청소년때 첫째라는 이유로 힘들었던 적이 많아서 그나마 달래기위해 섰던게 글이었구요. 처음 시작한건 메이플 소설이었네요."


"다시한번, 아직은 좀 미숙한 드림소설을 재밋게 봐주시는 분들한텐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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