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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You From Anything
방과 후, 연극부실.이 곳에 호쿠토의 연기를 도와주는 아이리. "있잖아, 호쿠토 군." "음...?" "호쿠토 군... 혹시, 아버지랑 닮은 편이야?" "에? 그게... 무슨 소리야?" "그게... 얼마전에..." 아이리의 얘기를 들은바로는 그녀의 집안, 시라유키 신사에 호쿠토와 빼다박은 것처럼얼굴이 똑같은 남자가 자신에게 직접 물어본 적이 있었다고 한다. "......?!?!?!" "난데없이... 호쿠토 군에 관한거 코치코치 캐묻지를 않나... 부적에 관해 좋은게 없냐고 물어보지를 않나..." "......"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거든, 호쿠토 군이랑 똑같은 얼굴로 물어봐가지고 갑자기... 깜짝 놀랐다니까..." 이후, 대략 적어도 며칠 뒤, 신사에서 본적이 있던 그 호쿠토와 얼굴이 완전 빼다박은..
『행복이란게 뭔지... 잘 모르겠어.』절집인 사촌오빠의 일도 있어서 나 자신의 행복에 관해 크게 생각해본적이 없다.중학교의 선배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여동생이... 믿었던 가족들에 의해 배신당하는 듯한 일이 생기기 전까지는. "아이리~!" "...? 토리 군? (갸우뚱)" "같이 밖에 나가자!" 딱히 일정도 없고해서 밖으로 준비를 마치고 나왔더니... 어느세...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즈루까지 날 질질끌고 유메노사키에 강제로 연행했다. '뭐지...?' 한편, 토리와 유즈루에게 아이리를 대려오라고 전달한 당사자들은... "오, 저기 온다온다!!" "좋아, 다들 준비!" 문을 열고 딱 들어갈려는 순간...코가가 그세 못 참고... "하하하!!! 이때를 기다렸다! 여자라고 봐주기는 없지!! (케이크를 통째..
"아이리~" "어, 카나타 오빠?" 오늘도 길고 푹신푹신한 풍성한 머리~ 아이리한테 달려와 껴안으면서 그녀의 머리에 얼굴을 부비적하는 카나타.사실, 이 둘은 집 안 사이의 인연으로 질긴 인연이나 다름없기도 하다. 평소에도 아이리 집안의 신사 근처에 연못에 사람이 들어가 놀기에도 충분한 크기의 우물이 하나 있는데 그 우물엔 외국의 식물원에서 볼 수 있을만한 색이 특이한 연꽃이, 수련이 하나있다.그 연꽃의 색이 흰색과 연보라색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와아~ 저 수련이 여전히 잘 피어나고 있네요~" "오빠가 나한테 저 외국의 수련을 선물이라며 구근을 줬잖아." "후후후... 그 당시엔 아이리가 그랬잖아요?" 그 당시엔 카나타가 유메노사키에 입학하고 나서 시간이 흐른 후, 며칠이 지나면 아이리의 생일이 다가..
가라테 부의 연습하는 부실.키류의 부탁으로 대회에는 나가지않는 대신 부에 들어가겠다고 받아들였다. 연극부와 병행해서 하겠다는 조건도 포함해서. "(대련을 끝내고) 후우......" "수고했다, 아이리. 자 여기 물." "아, 감사합니다. 키류 선배." 가라테 부의 일을 하면 머리로 인해 연습에 지장이 없도록 만두머리나 당고머리를 하는 아이리.갑자기 그녀의 일이 떠올랐는지 테토라가 있는 곳에서 그녀에게 말하는 그. "아, 그러고보니... 아이리, 너." "(테토라에게 받은 수건으로 땀닦는 중) 네...?" "약 2주 전에 칸자키의 옆반인 카게히라 미카를 구해줬다고 하스미 나리한테 들었는데... 진짜냐?" "에? 아, 네. 몇몇 깡패정도 되는 불량학생들이 괴롭힐려고 하길래 그만..." 그때 당시에 아이리가 ..
오빠는 내가 유성대의 프로듀서에 들어간걸 인정해주는 대신 학생회 집행부에 활동하라는 조건을 받아들였다.아마도 내가 걱정되는걸 염려해서겠지만. "(문을 두드린 후) 가자, 여기가 바로 학생회실이야." "응, 케이토 오빠." 문을 열고 들어간 곳에는 오빠가 말한 특징의 황제 느낌이 나는 금발의 천사같은 외모의 남자와앞머리를 핀으로 고정하고 있는 같은 반의 마오.그리고 학생회는 아니지만 일을 도와주는 같은반의 유즈루. 그리고 그의 옆에 있는 분홍머리의 남자애가 보였다. '저 애가 유즈루가 말한 그 도련님인가 보네...' "에이치, 전에 말했지만 소개하지. 시라유키 아이리. 내 사촌동생이고 집안에서 신사를 운영하고 있지." "아아, 네가 그 애구나. 케이토에게 얘기 많이 들었어. 짧은 시간이지만... 잘 지내보..
"아이리." "어? 케이토 오빠, 왜?" "너 말이야... 혹시 츠키하나의 집안에 관해 아는거 있나?" "알고는 있지, 가끔 우리 집안의 신사가 신새를 지기도 해서 기본적인건 대강 알아." 학생회 집행부의 학생회실, 케이토가 사촌형제인 얼마전에 전학을 온 아이리에게 코하루의 집안에 관해 묻기 시작한다.시라유키 가와 츠카하나 가는 기본적으로 서로 공생관계가 다름없다고 하는데... "츠키하나 가는 기본적으로 신비로운 힘을 지니고 태어나는 아이가 종종 있거든." "신비로운? 그렇다면..." "응, 쉽게 말한다면 초능력자 집안이지. 코하루는 사정이 있어서 스스로 능력을 봉인한거나 다름없다고 해야한다고 봐." "......! 그녀가 가진 능력은 뭐지?" "미안하지만 우리 집안의 함구령이라... 사촌 오빠라고 해도..
하지메가 코하루에게 차인 후, 하지메는 그녀를 평소처럼 대하려고 애를 쓰고있다.나즈나가 두 사람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다는걸 눈치챘는지 코하루에게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녀도 이젠 결단이 내려졌다. "후후, 설마... 나보다 키가 작은 오빠한테 위로받을 줄은 몰랐네." "......!?" "그래도... 조금은 편해졌어, 고마워요." "아... 아니야, 코하루 찡. 하지메 찡한테 이젠..." "집안사정으로 고민하긴 했는데 이젠 결단이 섰어요, 다른 애들한테 비밀이에요?" "응, 나도 응원할게!" 점심시간, 방송위원회의 일로 점심방송을 담당하게 된 코하루.방송하기 전에 하지메에게 카톡을 보냈다. [하지메 군, 뭐해?] [점심... 이제 먹을려구요.] [그래?] [갑자기 왜요?] [하교길에 같이 저녁밥먹자.]..
코하루를 대리고 같이 하교를 하는 사람이 하지메여서 두 사람이 같이 집으로 돌아가는 날에 갑자기 비가 무수히 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메, 저 쪽으로...!" "......!" 코하루가 가리킨 방향에는 비를 피하기에 적당한 장소여서 잠시 그 곳에서 비를 피하기로 했다.그렇게 아무리 기다려도 비가 그칠 기색이 좀처럼 보이지를 않아서 가족들에게 연락을 하고 대리러 올 때까지 잠시 기다리기로 했는데... (망고스틴님의 커미션) "......" 그의 말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있는지 두 사람은 서로 아무말이 없었다.그러자, 여동생의 연락을 받고 대리러 온 그녀의 오빠, 츠키하나 세이. "(사실 조금전에 도착했지만 잠시 지켜본 후) ......코하루." "...! 오빠!" "집에 가자, 옆에 있는 친구는?" "아, ..